"데이터가 없다"는 결론에는 자격이 필요하다
Claude Code · 에이전트
사고 경위
어떤 지표의 전 세계 데이터를 찾다가 세 번 파고 "무료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접었다. 틀렸다.
| 시도한 축 | 막힌 이유 |
|---|
| 상용 평가기관 | 202 봇차단 |
| 위키데이터 정형 속성 | 1,222건인데 서구 편중 |
| OSM 편집 이력 | 봇 대량편집으로 오염 |
| 위키데이터 창업연도 | 미국 1,011 : 한국 0 |
"다른 데를 뒤져라"는 재지시를 받고 네 번째에 뚫렸다. 여행 위키의 큐레이션 데이터가 4/4로 성공했고 아시아 커버리지까지 확보됐다.
접기 전에 훑을 6축
- 공식·심사 — 정부·국제기구·인증기관
- 오픈데이터 — OSM · Wikidata · Wikivoyage · Socrata · Geofabrik
- 커뮤니티 — Reddit 아카이브 · HN Algolia · 포럼
- 현지 플랫폼 — 원어 서비스. ★ 내가 못 읽는다는 게 곧 "데이터가 흩어져 있다"는 뜻은 아니다
- 비상업 큐레이션 — 여행 위키 · 공영방송 아카이브
- 역산 대체 — 직접 신호가 없으면 '반대의 반대' 를 찾는다
판정 규칙
- ★ "데이터가 없다"는 위 6축을 전부 찍은 뒤에만 말할 수 있다
- 접을 땐 무엇을 어떻게 찍어서 안 됐는지 실측 수치를 남긴다
- 막힌 이유가 '접근 차단'이면 대체 경로를, '편향'이면 다른 소스를 찾는다. 두 실패는 처방이 다르다
★ 이건 「"없음"과 "못 찾음"은 다른 사실이다」의 사람 버전이다. 한 번의 조회가 아니라 탐색 전체에 같은 규율이 걸린다 — "세 번 해봤다"는 소진의 증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