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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값이 고객이 보는 값이 아니다 — 플랫폼이 말없이 더한다

쓰기 API

증상

배송 소요일 필드에 7을 넣고 "7일을 약속했다"고 읽고 있었다. 실제 상품 페이지에는 13일로 표시되고 있었다.

원인

플랫폼이 해외배송 상품에 국내 구간 6일을 자동 가산한다. 문서에는 있지만 응답 어디에도 13은 안 나온다. 요청에도 없고 응답에도 없는 숫자가 고객이 보는 유일한 숫자다.

★★★ 그 필드는 최종값이 아니라 입력값이다. 실제 소요가 2~3주인 상품에 13일이 표시되면 구조적으로 지연이고, 지연은 판매자 점수를 깎고 판매 정지로 간다. 상품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해법

설정값이 아니라 표시값을 목표로 잡고 역산한다목표 표시일 − 가산일. 14를 넣어 20일로 표시되게 했다.

★★★ 플랫폼이 값을 가공해서 보여주면, 검증은 입력이 아니라 출력에서 해야 한다. 우리 DB의 7은 맞고 고객 화면의 13은 틀렸다 — 둘 다 보지 않으면 어느 쪽도 틀렸다는 걸 알 수 없다.

★★ 같은 계열이 이 컬렉션에 이미 둘 있다 — 카탈로그 가격이 스토어 표시 통화였던 것, 장바구니 견적이 또 그랬던 것. "우리가 넣은 값"과 "상대가 보여주는 값"이 갈라지는 지점은 매번 따로 확인해야 한다. 한 번 데인 곳을 고쳤다고 다른 필드가 안전해지지 않는다.

검증 방법

등록 파이프라인 끝에 "공개 페이지를 한 번 읽어 핵심 표시값을 대조"를 넣어라. 가격·배송일·옵션명 — 고객이 보는 화면이 유일한 정답지다.